햐쿠만텐바라 살로메

||

1. 개요[편집]

---

진짜 아가씨를 동경하는 일반 여성. 머리와 어조는 타고났다.

▶ 공식소개문구[5]

니지산지 공식 홈페이지

壱・十・百・千・満点サロメ！ いつか百万点のお嬢さんになりますわ～！ 壱百満天原サロメでございますわ～！

일, 십, 백, 천, 만점 살로메![6]

다만 본인은 만죠메 쥰은 커녕 유희왕 자체를 몰랐었는데 우연히 겹친거라고 한다. 첫방송 이후 시청자 코멘트로 처음 알았다고.

언젠가 백만점의 아가씨가 되겠사와요~! 햐쿠만텐바라 살로메이와요~!

▶ 인사말

니지산지 소속 버츄얼 라이버이다.

2. 특징[편집]

---

롤빵 머리에 아가씨 말투라는 전형적인 고위층 아가씨 캐릭터의 요소를 지니고 있지만 아가씨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일반 여성으로, 이 점을 잊지 않게 늘 강조하고 있다. 아가씨를 동경하여 언젠가 백만점짜리 아가씨가 되고 싶어한다는 설정. 머리카락과 말투는 철들었을 무렵에는 이미 이랬다고 하며, 이 때문에 살면서 굉장히 고생을 많이 했다는 듯.[7] 이 때문인지 묘하게 남의 시선을 신경쓰는 듯 자존감이 떨어지는 모습이 하나의 매력포인트가 되었다.

주목받는 특징은 철저한 RP(Role Playing)로, 하이톤으로 빠르게 말하면서도[8] 절대로 아가씨 말투가 입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이 점이 햐쿠만텐바라 살로메가 가지는 가장 큰 차별점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런 식으로 어미가 고정되는 말투를 사용하는 캐릭터는 버추얼 유튜버 업계에서 그 수가 얼마 없기 때문이다. 100명이 넘어가는 니지산지 내부에서 RP세로 꼽히는 것은 유즈키 로아, 엘리 코니퍼, 데비데비 데비루, 또는 린도 미코토, 쿠로이 시바 정도. 좀 더 관대하게 봐줘야 모노노베 아리스, 쉐린 버건디 정도나 RP세로 활동 중이다.

어미나 말투를 고정하는 버튜버가 적은 것은 단순히 "유지하기 힘들다"는 이유 때문이다. 버츄얼 유튜버의 대세가 기존의 투고계 중심에서 니지산지를 필두로 한 실황계로 넘어가버리며, 짧은 영상을 투고할 때는 잠깐만 RP를 유지하면 되었던[9] 반면, 최소 1시간 이상을 방송해야 하는 실황계에서는 쉼없이 진행되는 RP가 라이버의 체력과 정신력을 깎아먹는 요소가 되었기 때문이다. 투고계 버튜버 쪽에서는 아직도 RP세가 강세인데 이런 점이 오히려 실황계에서의 RP세의 감소를 설명해줄 수 있다. 또한 말버릇이라는 게 한 번 입에 붙으면 쉽사리 고쳐지지 않는 것이라, 소위 빨간약이라 불리는 캐릭터의 연기자들이 방송 시와 현실에서의 말투 관리에 어려움이 따르므로 기피할 수도 있다.

이런 현상이 점점 심화되며 결국은 실황계 버튜버에게 있어서 캐릭터의 RP보다 방송인 본인의 매력이 중요시되고, 실황계가 대두하고 있는 현재에 와서는 스트리머와 크게 다를 게 없어진 버추얼 유튜버 업계에서 이런 식으로 캐릭터 컨셉을 중시한 캐릭터가 다시 나온 것이 거꾸로 신선함을 불러일으켰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살로메를 초창기 츠키노 미토 시대의 버튜버를 즐기던 사람들이 좋아할 법한 라이버라 평했으며 짧은 방송 시간과 캐릭터 컨셉을 이용한 무차별 토크에서 .LIVE의 아이돌부 전성기를 떠올리는 올드 팬도 많다.

사용하고 있는 아가씨 말투는 완벽하게 격식을 차린 제대로 된 상류층 어법이라 할 수 없다. 일단 어미가 고풍스럽게 ~데스와, ~데스노 등으로 끝나는 것은 철저하게 지키고 있는데 굳이 지적을 하자면 '오(御,お)'가 굉장히 남용되는 것이 특징. '오비디오', '오허브' 정도는 기본에 '오바이오', '오벤츠', '오빠꾸', '오Fuck', '오미아' 같은 말들이 쉴 새 없이 나온다. 원래대로라면 '오'는 외래어 앞에는 붙이지 않는게 기본이고, 현대에는 인명 같은 고유명사에도 붙이지 않는다[10]. 하지만 진짜 아가씨가 아니라 '아가씨가 되고 싶은 일반인'이라는 설정이기에 이상한 말투를 사용해도 문제는 없다. 살로메가 처음 들고 나온 컨셉은 아니고 장미와 동백처럼 영애를 코믹하게 다루는 작품에서는 개그 요소로서 아무 데나 오를 붙이기도 한다.

살로메는 대부분 23시나 0시 정각에 방송을 키고 딱 1시간, 길어도 2시간은 넘기지 않고 종료하는 경우가 많다. 긴 방송에 익숙한 코어층 시청자라면 아쉬울 수도 있으나 방송의 대중성 확보에는 오히려 큰 강점이다. 살로메는 한 시간 내내 오디오가 빌 틈이 없이 쉬지 않고 하이텐션으로 데스와~ 말투로 말하기 때문에 단시간 내에 재미가 집중되며. 오히려 이게 더 길어지면 라이버도 리스너도 피곤해 질 것이다. 3시간대 이상의 방송시간은 학교, 직장을 다니는 시청자들이 체력면이나 스케줄면에서 따라가기가 힘들다.[11] 일단 오늘 방송을 끝까지 다 봐야 다음 방송도 보고 싶어지기 마련이다. 특히 게임방송같이 진행도가 존재하는 방송이 매일 몇시간씩 진행되면 한번 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은 방송을 쫓는걸 포기해버리기 쉽기에 경량화를 택한건 매우 스마트한 선택이다.[12]

물론 방송을 적게 한다고 무조건 인기가 나오는것이 아니고, 거기에 더해 매일 정해진 시간에 방송을 키는 습관이 더해진 것이 높은 동시시청자수 유지의 비결로 여겨지고 있다.[13] 재택, 자유방송이 되기 쉬운 인터넷 방송의 특성 상 의외로 많은 전업 인터넷 방송인들이 정시방송을 지독하게도 못 하지만[14], 사실은 굉장히 중요한 방송스킬이다. 대부분 시청자는 시간표나 트위터를 확인하지 않고 자기 여가시간에 맞춰 일단 켜져있는 방송을 보기 때문에 매일 특정 시간에 오면 반드시 살로메가 방송중이라는 인상을 심어두면 고정 시청자 확보에 굉장히 유리하다.[15]

3. 방송 활동 관련[편집]

---

니지산지는 킨교자카 메이로가 자사의 이미지를 날려먹는 대형 스캔들을 일으키는 바람에 기존처럼 문어발식으로 신인을 기용하는 것을 버리고 신입 영입에 극도로 신중해졌고, 메이로 이후 2020년에는 세레죠로 5인, 2021년에는 에덴조로 5인만 데뷔하는 등 신인의 숫자를 최대한 줄이고 검증에 검증을 반복했다. 니지산지 버추얼 탤런트 아카데미의 설립 역시 그 일환으로, 기존 오디션 방식의 폐지와 함께 검증작업을 마친 아카데미 출신의 아마가세 무유, 폰토 네이, 우미세 요츠하는 이후 라넌큘러스라는 이름으로 데뷔하게 되었다.

그런데 직전 데뷔조인 라넌큘러스가 데뷔한지 약 두 달 정도 지났을 무렵 갑자기 새로운 신인이 데뷔한다는 소식이 떠버린 것이다. 심지어 니지산지가 단 한 번도 시도한 적 없는 단독 데뷔라는 형식으로. 너무나도 전례가 없던 상황이라 사람들은 당연히 일제히 물음표를 띄웠고, 수많은 의혹이 동반되었다. 대표적인 것은 다음과 같다.

• 카나에가 데뷔 발표 얼마 전에 100만 구독자가 넘었기 때문에, 사실 카나에의 여장 기획이라는 설.[16]
  실제로 카나에와 주로 엮이는 쿠즈하의 경우 이미 여성화 모습이 존재한다. 살로메의 이름 サロメ에서 ロメ를 조합하면 叶가 된다는 것도 의혹 중 하나였다.
• 죠 리키이치의 아가씨 버전 캐릭터인 로쿠메이칸 키리코 설, 또는 리키이치와 붙어다니는 마이모토 케이스케 역시 아가씨 캐릭터를 가지게 된 것이라는 설.[17]
  리키이치가 이미 트위터로 본인이 아니라고 했는데도 5월 23일에 진행한 마이모토리키이치 라디오에서까지 이에 대해 묻는 질문이 나왔을 정도였다. 당연히 둘 다 극구 부정.
• 니지산지 공식 채널의 구독자 수 역시 100만명이 넘었기 때문에 그걸 위한 단발 기획이다. CEO인 타즈미 리쿠가 나올 것이라는 설.[18]
  이는 살로메가 실제로 첫 방송의 소재로 써먹어서 대기 화면에 타즈미 리쿠가 나왔다. 역시 타즈미인가?! 하는 반응이 대다수였지만.

그리고 첫 방송이 이뤄졌고, 내용은 그야말로 대폭발. 첫 방송부터 압도적인 RP와 텐션, 그리고 첫 방송에서 등본, 이력서, 민증[19], 그리고 위내시경 사진을 날리는 비범한 모습을 보였다.[20] 시청자들과는 속 터놓는 사이가 되고 싶어서 이것저것 공개했는데 기왕 속을 터놓을 거면 내장까지 터놓는 게 좋을 거 같아서 그랬다고. 안 그래도 화제의 중심에 서있었는데 이런 짓을 저지른 탓에 방송이 끝나고 한시간 반만에 10만 구독자를 달성, 데뷔 공지 이후 3일만이라는 니지산지 역대 최속 기록이다. 이 후 이 방송은 그대로 유튜브 인기 급상승 영상 1위, 100만 조회수까지 직행. 위내시경을 받는 팬아트도 곧장 여럿 그려지면서 인기를 끌었는데, # 키리누키를 비롯한 2차 창착에서는 내시경 사진은 블러 처리해달라고 부탁했다.

이틀 차의 방송에는 바이오하자드 7 방송[21]을 했는데, 실수로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를 다운받는 바람에 다시 다운받는 동안 자신의 뇌 수준을 보여주겠다며 일본의 도도부현 맞추기 방송을 했다. 그림판으로 총 도도부현 47개중 34개를 썼고 11개를 맞추고 나머지는 다른 지명을 써넣거나 지명을 창조했다. 30분 정도 진행한 뒤[22] 바이오해저드 7 방송을 드디어 시작, 다만 설정의 미흡함인지 컴퓨터가 아직 조정이 덜 된건지 여러모로 버벅거렸다. 그럼에도 이 방송의 최대 동시시청자 수는 8만명을 기록. 사흘 차의 방송도 바이오하자드 7였다.

나흘 차에는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를 방송했다. 여러모로 느긋하게 운전하면서 시청자들과 잡담을 하고 싶었던 모양이지만 시동을 거는것부터 고생을 하더니 출발과 동시에 담장을 들이받아 버리고, 겨우겨우 도로에 나갔나 싶더니 역주행에다 커브 중 전복해버려서 견인 서비스를 부르는 등 안정된 대환장 플레이를 보여주었다.[23] 방송 마지막에는 다시는 트럭같은거 안 몰겠다고 선언했지만 바로 다음회차 바이오하자드 플레이 중에 또 운전대를 잡아버렸다[24].

5일차는 첫 주말이었는데, 바이오하자드 7 방송이 동시접속자수 11만명을 돌파했다.

6일차에도 바이오하자드 7 방송을 켰고 자연스럽게 동접자 수 12만명을 돌파하며 기록을 하루만에 또 갈아치웠다.

6월 1일은 수익화가 해금된 것을 기념하여 첫 방송을 돌아보는 잡담 방송을 진행했다. 예의 그 로딩화면과 일부 섬네일은 친구가 만들어주었다는 것을 밝혔고 캐릭터 설정화도 공개하였다.

6월 2일 GTA5 방송을 진행하였다. 초심자라고 말하고 시작하였는데, 정말 환장할 실력으로 튜토리얼에서 한참을 빌빌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유감스러운 운전실력이 여지없이 발휘되어 마이클 드 산타와 프랭클린 클린턴의 도입부만 플레이하는데 수도없이 게임오버 당하며 1시간이 넘게 걸렸다.

6월 3일은 다시 바이오하자드 7을 플레이. 평소처럼 비명을 지르며 게임하다 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급하게 확인해보니 냉장고의 냉동실이 문이 열린 채 방치되어 있어서 음식들이 죄다 상한 걸 발견했다. 이 때 냉동고를 수습하느라 게임을 일시중단했지만 마이크는 뮤트하지 않은 채였는데, 투덜거리는 와중에도 아가씨 말투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그 후 당황한 상태로 토크하다 보니 어머니에 대한 호칭이 마마라는 것을 들켜버리고 말았다. 또 그 후 살로메의 오디오 이외에 누군가의 기침소리가 들렸는데, 옆방에서 자고 있는 어머니의 기침 소리이며 원채 벽이 얇다보니 다 들린다고. 냉동고 사고친 건 + 늦은 시간까지 소리지르며 방송하는 건에 대해 혼날것같다고 잔뜩 풀죽은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다음날 어머님께 제대로 혼났다고 밝혔다.

6월 4일은 컨디션 문제로 방송을 쉬는 대신 기가 빅맥을 먹는 쇼츠를 올렸다.

6월 8일 구독자 100만명 달성 기념 잡담방송[25]을 했는데, 트위터에서 100만인 기념으로 야키니쿠를 먹겠다고 했는데 그 실체는 야키니쿠 시뮬레이션 게임[26] 플레이 방송이었다.[27] 게임 자체는 크게 내용이 없기 때문에, 반쯤 100만명 달성 소감이나 앞으로의 마음가짐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잡담 방송이 되었다. 동시에 게임 내에서 달성한 스코어에 따라 실제로 '과자' '소시지' '슈퍼에서 산 고기' '호르몬'을 먹는 컨샙의 방송이었는데, 과자와 소시지까지는 맛있게 먹었지만 고기와 호르몬은 분명 슈퍼에서 사서 냉동고에 넣었는데 실종되었다는 실로 살로메다운 해프닝이 또 일어나고 말았다.[28]결국 소시지 구워먹다 끝나는 희한한 100만인 기념 방송이 되어버렸다. 한편 과자나 소시지 등을 먹느라 종종 자리를 비우면서도 오디오가 비지 않게 멀리서도 토크를 놓지 않는 노력을 보였다. 이후 트위터에서 실종된 고기를 찾았다고 보고했는데, 냉동고가 아니라 어째서인지 야채칸에 들어가있었다고.

6월 9일은 여태까지 자신의 방송에서 나온 어록을 소재로 한 영어 테스트를 치뤘다. 시험 문제는 올리버 에반스가, 듣기 평가의 예문 음성은 페트라 구린이 만들어주었다. Gastroscopy DESUWAAA![29]를 비롯해 여러 문제를 틀리기는 했지만 채점 후 자신이 권력자니까 100만점이라며 자신에게 100점을 주었다.

6월 11일은 1주일 전과 마찬가지로 휴방하는 대신 유산균 야쿠르트를 마시는 쇼츠를 올렸다.

6월 13일 스위치판 쿠키요미 3을 플레이했다. 일부러 컨셉에 맞춰 엉뚱하게 플레이한 것과 정말로 어떻게 해야할지 감을 못잡아서 엉뚱하게 플레이된 것이 합쳐진 결과 총합 점수 1000점 만점에 345점. 평균을 훨씬 밑도는 수준에 세부 점수들도 100점 만점에 30점 전후지만 "여러분 저와 함께 이 게임을 하면서 뭘 배운건가요? 지금까지 함께 한 50분을 헛되게 하고 싶지 않으니까 1번 더 묻겠어요. 이거 50점 만점이죠?"라며 살로메이트를 압박하다가 아무튼 니지산지 기준 평균이란 말에 다행이라며 넘어갔다.

6월 14일에 드디어 바이오하자드 7을 클리어하고, 15일에는 직접 그린 그림들과 함께 플레이한 감상을 말하는 후기 방송을 했다. 스토리가 이어지면서 호러 요소는 덜 하다는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도 플레이하고 싶지만 다음 컨텐츠로는 절체절명도시 2를 진행한다고 예고했다.

6월 16일 절체절명도시 2를 시작했다. 주인공의 이름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어서 자기 이름을 넣었는데 성씨 이름 각각 4글자까지만 되어서 햐쿠만텐 하라살로메가 되었다.[30] 히로인인 후지미야 하루카가 영애라는 설정에 라이벌이라며 적대감을 드러냈지만 정작 다른 손님들한테는 권력은 절대적이라며 굽신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6월 18일은 18시에 히트맨(2016)을 플레이한 녹화 영상을 올렸다. 생방송이 아닌 게임 영상은 처음 올리는지라 실수 한 부분이 없는지 3번 정도 돌려보다보니 본인 목소리에 질려버렸다고... 참고로 일본어가 지원되는 게임인데도 언어 설정을 끝까지 영어인 상태로 플레이했다. 당연히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대충 감으로 때려맞추며 플레이했다.

6월 21일 빨간 두건 낭독 영상을 올렸다. 수면유도라는 제목을 달아놓은 만큼 방송 때와는 다르게 나긋한 목소리로 읽어주었다. 그런데 동시에 올린 새로쓴 금삐까 두건(...)이라는 낭독영상은 똑같이 나긋한 목소리임에도 가면 갈수록 카오스해지는 내용에 이라스토야와 살로메의 손그림까지 곁들여 방송 때 못지 않은 엇나간 센스가 여과없이 드러났다.

6월 25일은 19시에 선반을 조립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조립하는 모습을 직접 촬영하지는 않고 설명서 사진과 태블릿으로 그린 그림만 보여주면서 조립했는데[31], 부품 위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자신은 공간지각능력이 떨어져서 이런 건 잘 못한다고 고통 받는 모습을 보였다. 조립을 끝내고선 애칭을 붙인다고 이름 공모를 진행, 4개의 후보(타나, 다보코, †타나토스†, 토마토쨩) 중에서 투표를 통해 †타나토스†로 결정되었다.[32] 뭔가 고급져보여서 좋다고 한 것을 보면 무슨 뜻인지는 모르는 모양. 여담으로 이 방송에서 설명서에 표시해둔 '↓지금 여기'라는 자막이 23시에 시작한 절체절명도시2 방송 로딩 화면까지도 그대로 남아있었다.
같은 날 플레이한 절체절명도시2는 1장인 시노하라 카즈야 편을 클리어했다. 이후의 내용은 녹화 영상으로 올릴 예정으로, 이전 장의 플레이가 다음 장에 영향을 끼치는 걸 편집으로 나타내고 싶고, 살로메 본인도 영상 편집 연습을 하고 싶어서라고 한다.

7월 6일 방송에서는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시어터 데이즈를 플레이하였다. 센터를 니카이도 치즈루로 세웠는데, 이 캐릭터는 아가씨 행세를 하는 서민이다. 이거 완전... 실방 시청자만 5만명 가량을 기록했으며, 이 방송의 여파로 밀리시타가 앱스토어 순위 6위까지 올라가는 진기록을 세웠다.#

7월 9일 첫 노래 방송을 진행했다. 충격적인 노래 실력을 보여주었다. 선곡도 20대답지 않은 곡이 꽤 있었다.

7월 18일 기준으로 구독자 수가 150만명 달성했다.

8월 27일 니지멜로디 릴레이에 참여해 HOT LIMIT 등 5곡을 불렀다.

11월 25일 니케 숙제 방송을 했다. 주사위 눈 6이 아예 안나와서 불타는 상황에서 뽑기 확률에서 스트리머 우대 받는단 말 나올 정도로[33] 라플라스 5회 등 잘 나왔다.목록

2023년 5월 6일에는 메트로이드 퓨전을 8시간 48분에 걸쳐 처음부터 끝까지 클리어했다.

8월 18일에 첫 3D방송을 진행했다. 1시간 남짓 진행되는 동안, 동시시청자는 최고 17만6천여명을 넘는 기염을 토했다. 4곡의 노래를 곁들였는데 마지막 YOASOBI의 러브레터를 부를 때, 울음이 터져버렸다.

9월 24일에는 장미와 동백 - 호화찬란 버전을 4편까지 클리어했다. 누가봐도 살로메의 컨셉과 어울리는 컨셉의 게임인지라 시작부터 시청자들이 기대하고 있었고, 살로메 본인도 만족스러웠는지 팔이 얼얼하다는 것만 빼면 아주 즐겁게 플레이 했다.

4. 기록[편집]

---

6월 4일 데뷔 12일차만에 구독자 수가 87.4만명을 돌파하며 츠키노 미토를 제치고 니지산지 버츄얼 라이버 전체 3위, 여성 중에서는 1위에 올랐고 6월 7일 15시 25분에 니지산지 내에서 3번째로[34]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했다. 그리고 불과 2주 전 데뷔 발표 시 카나에의 여장 기획의 일환이냐고 추측됐던 것이 무색하게 카나에의 구독자 수마저 돌파하며 니지산지 전체 2위를 달성하더니, 결국 6월 20일 쿠즈하의 구독자 수까지 돌파해버리고 7월 18일 데뷔한지 55일차만에 구독자 수가 150만명을 돌파하여 니지산지 전체 1위에 올랐다.

니지산지 공식 축하 영상

4.1. 유튜브 구독수 현황[편집]

---

[ 구독자 증가 추이 | 펼치기 · 접기 ]

햐쿠만텐바라 살로메 구독자 수 변화 추이 일람

||

기준 날짜	구독자 수	전월 대비[1] 데뷔일을 제외하고 모든 기준 날짜는 당월 1일로 한다.
2022년 5월 24일	165,000명	데뷔 당일
2022년 6월	785,000명	+62.0만 | +375.8%
2022년 7월	1,400,000명	+61.5만 | +78.3%
2022년 8월	1,540,000명	+14.0만 | +10.0%
2022년 9월	1,610,000명	+7.0만 | +4.5%
2022년 10월	1,660,000명	+5.0만 | +3.1%
2022년 11월	1,680,000명	+2.0만 | +1.2%
2022년 12월	1,690,000명	+1.0만 | +0.5%
2023년 1월	1,710,000명	+2.0만 | +1.2%

[1] 데뷔일을 제외하고 모든 기준 날짜는 당월 1일로 한다.